2025년 개교기념예배 및 펠로우 위촉식

어느새 혹독했던 겨울을 지나고 봄의 전령사인 경칩도 며칠 전 지났습니다.

가나안농군학교도 농사시작을 알리는 퇴비 냄새로 겨우내 얼었던 땅을 깨우는 중입니다.

이맘때면 봄의 시작과 함께 가나안농군학교의 개교기념일이 돌아옵니다.

본격적인 한 해를 시작하는 시점에 가나안 교직원들과 반가운 가나안 동역자들과 함께 지금까지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리고 개교를 기념한다는 것은 늘 큰 의미가 되어 다가옵니다.

2025년은 가나안농군학교가 강원도 신림동산에서 개교한 지 52주년이 되는 해입니다.

올 한 해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다양한 분야에서 같이 협력할 펠로우들을 위촉하였습니다.

신앙, 청년, 농업, 교육의 영역의 펠로우 분들과 함께 펼쳐갈 가나안의 한해 사역들을 위해 기도와 응원 부탁드립니다..